6월 22, 2018
여행을 계획할 때 많은 분들이 애완동물이 일시적으로 머물러야할 곳을 찾느라 고생하시죠. Sofia와 André는 그들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Luna와 Tufas를 1년에 걸친 유럽 여행에 데리고 다녔습니다.
아래의 인터뷰를 읽어보시고 그들의 여행 경험과 고양이들이 어떻게 여정을 즐겼는지에 대해 알아보세요.
지금까지 어떤 나라를 여행하셨나요?
André: 포르투갈에서 시작해서, 스페인, 안도라, 프랑스, 이탈리아, 발칸 반도를 여행했어요. 최종 목적지는 북유럽을 거쳐서 저희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으로 러시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걸 하기로 결정하셨나요?
André: 오랫동안 생각해왔지만, 항상 하지 못할 이유가 있었죠. 그래서 작년에 저희는 이게 모두 변명이라고 결론을 지었어요! Sofia는 항상 재택근무를 하였고, 저는 제 직장이 있었기에, 퇴사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그저 떠났고 여행을 시작했죠!
여행을 시작할 때 두려움은 없었나요?
Sofia: 네, 정말 쉽지 않았어요, 특히 고양이 때문에요. 가장 큰 두려움은 애완 동물을 받아주는 숙소를 찾을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이었지만, 이건 문제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André: 에어비엔비 호스트가 “고양이들은 항상 상자 안에 있는 거 맞죠”라고 물었을 때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하지만 고양이를 받아주는 최소 2-3개의 숙소를 항상 찾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주로 어디에서 머물고 계시나요?
André: 처음에는, 고양이가 정말 좋아하는 캠핑장에서 머물었어요. 나무에 올라가고, 뛰어 다니고, 몇 시간 동안 사라졌다가, 우리 음식을 먹고 싶어서 금방 돌아오곤 했어요! 이제, 더 추워지면, 에어비엔비나 괜찮은 호스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Sofia: 운 좋게도 애완동물용 밥그릇 등이 있는 애완동물 친화적인 호스텔을 찾을 수 있었어요!
고양이가 여행 중에 어떻게 반응하던가요?
Sofia: 이제, 고양이들이 점점 더 쉽게 자기 장소를 찾고, 점점 더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요. 훨씬 더 빠르게 살펴보기 시작하고, 어딘가 새로운 곳에 도착했을 때 잘 수 있는 곳을 빠르게 찾고 있어요.
고양이를 보여줬을 때 국경 경찰과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나요?
André: 전혀요. 저희는 모든 서류를 가지고 있지만, 경찰은 별로 확인하지 않아요. 가끔 고양이를 데리고 국경을 넘는다는 것을 전혀 모르기도 해요!
어떤 국가가 가장 놀라웠나요?
Sofia:최근 역사를 감안했을 때 보스니아가 정말 놀라웠어요. 얼마나 같이 화합해서 잘 살고 있는지 얼마나 다른 문화가 잘 어울리는지 말이죠. 정말 인상 깊었어요!
여행하고 있는 곳에서 가장 즐기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André: 자연은 항상 아름답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거기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느냐예요.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그 장소가 특별해지죠. 스페인에서 최고의 경험을 했어요. 크로아티아도 정말 좋았죠.
예상치 못하게 발견한 장소가 있었나요?
André: 베니돔 근처 카디즈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인 크로아티아의 훔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흥미로웠던 곳 중 하나는 제가 웹사이트에 적어놓았던 Villajoyosa라는 곳이예요.
독자들에게 함께 공유하고 싶은 여행 잘 하는 비법이 있나요?
Sofia: 첫번째는 챙기고 싶은 모든 걸 다 챙기고, 너무 많은 것이 필요 하진 않기 때문에 그 중 반만 챙기는 거예요.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요! 어떤 물건들은 집에 보내야 하기도 했어요.
André: 그리고 재택근무 하는 데 중요한 모바일 라우터를 이용했어요. 또한 인터넷은 길을 쉽게 찾도록 도와줬죠. 구글 맵을 위치를 쉽게 찾는 툴로 이용했어요. 도착지를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추정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완벽했죠.
일과 여행을 어떻게 균형을 맞추었나요?
Sofia: 보통 아침에는 일을 하고 오후에 시간을 내서 도시로 여행했어요. 늦은 저녁에 일을 더 해서, 해야하는 일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André: 네, 하지만 가끔은 일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얼마나 머무는지에 대한 시간적 제한이 없기에, 여행지를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이동하면서, 어떻게 일상생활과 취미를 계속해서 유지하나요?
André: 저는 외부 영향과 상관없이 일상 생활을 계속해서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예를 들어, 크로아티아에서는, 제가 한 동안 연습했던 크라브 마가의 현지 클럽에 참여하기도 했을 정도로, 항상 제 일상 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말씀 드렸듯이, 여러분은 무언가 하지 않을 변명만을 계속 찾을 거예요.
다음에는 어디를 방문하고 싶으신가요?
Sofia: 저희는 루마니아를 방문할 예정이예요. 루마니아 덕분에, 동유럽을 여행하게 되었어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의 일부로 국제 밋업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유럽 전역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하고, 저희는 다른 문화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해서,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에라스무스는 학생들만 참여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그걸 찾아봐야 해요.
고양이와 함께 여행하는 것은 흥미롭게 들리죠? Luna와 Tufas가 그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모두 탐험하면서 여행을 즐겼기 때문에, Sofia와 André는 이에 대한 완벽한 컨셉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들의 여행이 끝날 쯤에, Luna와 Tufas는 웬만한 사람보다도 더 많은 스탬프를 여권에 찍게 될 것 같습니다! 그들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서, 이와 같은 여행 시작을 계획할 때는 모든 변명을 접어 두는 게 좋겠습니다.